간수치 낮추는법 간수치 높으면 낮추는 음식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가 높으면 증상과 낮추는 음식들, 정상범위 알려드려요!

◍ 이 글의 순서

간 기능과 구조 소개
간수치 높으면 ALT 검사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 낮추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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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과 구조 소개

간 기능과 구조

✔️우리 몸속 간의 위치와 구조?

– 가로막 아래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위치한 적갈색의 장기로 오른쪽 갈비뼈로 싸여 있고 횡격막 아래 복부 내에 위치.

✔️주요 간 기능 :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작용을 하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1. 탄수화물 대사
간은 문맥을 통해 유입된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글리세린, 유산 등을 글리코겐(glycogen) 형태로 저장.
글리코겐은 신체 내에서 필요시 포도당으로 다시 전환되어 혈당 유지, 여기에서 유도된 포도당은 연소되어 생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발생. 간이 탄수화물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다.

2.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식사 후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형태로 분해되어 간문맥을 통하여 간에 도달하며 흡수된 아미노산은 새로운 혈청 단백질, 호르몬 등 합성에 이용되며 아미노기 전이 과정을 거쳐 포도당 신생 과정에 이용되어 에너지원으로도 사용
간에서는 하루에 약 50g의 단백질이 합성되며 면역글로불린을 제외한 거의 모든 단백질이 간에서 합성.
간질환으로 간의 단백질 합성 능력이 저하되면 알부민 농도가 낮아져서 복수나 심한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응고인자들의 생성이 저하되어 출혈 경향이 증가하게 된다.

3. 지방 대사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할 경우 지방 형태로 저장하였다가 영양분 섭취 부족시 에너지원으로 사용.
간은 지방산의 산화물을 이용하여 콜레스테롤, 인지질 및 지단백 등을 합성

4.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간은 쓸개즙의 중요 성분인 쓸개즙산을 생성하고 빌리루빈을 배설하는 역할.
간은 하루 1L의 쓸개즙을 생산하며 생성된 쓸개즙은 쓸개에 저장되었다가 장관으로 배출

5.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간은 비타민 A, D, B12 등을 저장 비타민 공급이 없어도 A는 10개월, D는 3~4개월, B12는 1년 이상 유지
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나 가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은 철, 구리, 아연 등을 저장

6. 호르몬 대사
간은 각종 장기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간기능 저하가 발생할 경우 호르몬 대사 장애가 발생.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의 대사가 저하되어
여성의 경우 생리 이상 , 남성은 고환 위축이나 여성유방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7. 해독작용
간은 신체 내에서 합성되거나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지용성 물질을 수용성으로 변환하여
쓸개즙이나 소변을 통해 배설하는 해독 작용을 담당.

8. 살균작용
간에서 생성되는 보체는 살균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간의 단백 합성능력이 저하되면 살균 기능이 떨어짐
간의 별큰포식세포는 간에 존재하는 대식세포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포식하여 제거 역할.
또한 항체인 감마 글로불린을 생성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간수치 높으면 ALT 검사

간수치 높으면 증상

✔️침묵의 장기 간은 반드시 증상이 있는것이 아니며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 입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ALT라는 효소가 혈액속에 많이 포함될수록 간수치는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대표적 증상으로 피로감을 쉽게 느낀다고 하네요. 아래 여러 증상들을 살펴볼께요!

황달 : 눈의 흰자위나 얼굴 등이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색깔이 짙어지게 됨
피로감, 무기력감 : 간기능이 떨어지면 피로감을 쉽게 느낌
소화불량, 식욕부진 : 소화기능이 나빠짐
피부 가려움과 멍이 잘듬
복부 불편감, 복통, 구토 등 위장장애
심할경우 복수가 차고 흑색 변을 볼수 있음

간수치 정상범위 ALT 검사

✔️간수치 검사 ALT 수치?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 ALT) : 인체의 일부 세포 조직에 함유된 단백질 효소의 한 종류로서
ALT는 간에 더 많이 분포하는 편으로 간의 상태를 검사하는 데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수치라고 할수 있다.

→ ALT가 간세포 손상의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혈중 ALT 수치 검사는 간질환의 가장 기본적인 지표. 피검사 ALT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다면 간이 어떠한 원인으로 지속적인 손상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 간은 통각 신경과 멀리 떨어져 있어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침묵의 장기’로 유명, 간 수치가 높아졌다면 조심해야 한다.

→ 간수치 정상범위 : 통상적인 피검사에서 ALT 35이하 범위 라고 합니다.

→ ALT가 3자리수 수준의 높은 상태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일수 있고, ALT(간 수치)가 3자리 수준 이상으로 높으면
미칠듯한 피로감, 진한 소변색, 입마름과 갈증, 시력저하, 복부에 가스 찬듯 팽만감, 지속적 속쓰림등이 반복되는 경우
병원에 가서 간수치 혈액 검사를 꼭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