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로 최근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함
■ 보통 지방을 먹어서 지방이 올라갔다고 생각하지만 체내의 지방은 포도당이 인슐린에 의해 지방으로 축적된 것이 대부분이며 지방을 먹는다고 전부 지방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 고지방 다이어트(LCHF) 를 하면 예외없이 혈액 내 지방 농도가 올라간다. 간문맥에서 조금은 걸러준다고 하지만 그것 또한 간에 쌓이므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고지방 다이어트란 살은 빠지나 독약이 되는 지름길!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 고지혈증 원인
■ 유전적 요인으로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스, 비만이나 술, 당뇨병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수 있음.
✔️ 고지혈증 증상
■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여러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늘어난 지방 대사물이 세포 염증을 유도하면서 당뇨병 원인이 될수 있고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 고지혈증 진단
■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고지혈증약 부작용
고지혈증 검사
✔️ 고지혈증 검사 방법
■ 금식 후 채혈검사가 필요합니다.
①중성지방 수치가 400 mg/dL를 넘는 경우 :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 ②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 mg/dL 이하 경우 : 계산식으로 LDL-콜레스테롤 수치의 값을 측정 *LDL-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수치/5 – HDL-콜레스테롤 수치
✔️ 고지혈증 치료 방법
■ 평소 식사 조절,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 유지,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 중심
■ 약물 치료
①스타틴(statin) 계열 약물 : 약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 효과 ②에제티미브(ezetimibe) :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림 ③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콜레스티라민은 중성지방를 올리기 때문에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는 처방 하지 않으며 소화기계 증상(가스가 차고 변비 등을 호소)같은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④니아신(niacin) : 혈중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올려준다. 흔한 부작용으로 홍조(flushing), 간기능장애 및 혈당조절장애가 발생
⑤피브레이트(fibrate)제제 : PPAR 알파의 촉진제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 HDL-콜레스테롤을 올려준다. 생선기름에 많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 부작용으로 소화기장애 및 담석이 생길 수 있다.
강황 : 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
고지혈증 예방방법
✔️ 글을 마치며
고지혈증 예방 방법은 무엇보다 균형집힌 평소 식습관과 규칙적 운동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과체중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유지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동맥경화, 심근경색증과 같은 여러 지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적 소질도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흡연등을 줄이시고 주기적인 건강검진 등으로 혈액검사를 하시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칼로리 높은 치킨, 고기류들을 좀 줄이고 신선한 채소 과일들을 많이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