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과 치매치료관리비 신청방법

✔️  치매란 무엇일까요?

•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나 질병
  치매관리법에서는 치매를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후천적 다발성 장애로 정의

• 실제로 여러 원인은 다양하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처럼 퇴행성 뇌 질환으로 많이 발생되며
  공통적으로 뇌세포가 감소, 판단에 필요한 뇌의 연결이 깨지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대부분 퇴행성 질환 노년에 발생률 증가, 노인성 치매의 연령대는 70대 중반~80대 초반 사이지만
  60대 혹은 청 장년층도 치매에 걸릴 수있다.

✔️  치매 증상, 치매 짐작되는 상황들

• 일상생활 영향 줄만큼 건망증이 심해짐 : 최근이나 바로전 시간의 말과 일들을 기억 못함,  약속 날짜 망각

• 익숙하던 일을 못하거나 엉뚱한 행동 : 운전, 직장일 등 익숙한 일을 어려워 하거나 느려짐. 평소 안하던 행동 자주

• 문제 해결의 어려움 : 계획 세우기나 숫자 관련 업무에 어려움, 일처리 느려지고 집중력 저하 발생

• 지남력 장애 : 현재 날짜, 계절, 시간, 장소, 자신 이름, 나이, 생일을 기억 못함. 가까운 사람을 못 알아봄

• 시력의 문제 : 읽기, 거리 판단, 색깔 구분의 어려움

• 청력의 문제 : 말을 엉뚱하게 알아듣거나 타인에게 자주 되물음

• 단어 사용 어려움 : 같은 말 반복, 대화의 어려움, 단어 이름 대신 대명사 사용

• 사회 활동 위축 : 평소 하던 일의 흥미 잃음

• 성격의 변화 : 감정 기복이 심해짐, 우울증, 망상, 갑작스러운 분노 발생

• 판단력 장애 :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 못함

✔️  알츠하이머 치매 알아보기!

①치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알츠하이머다. 전체 치매 사례의 70%를 차지
매우 흔하고 잘 알려진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병태생리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음

②노화가 주요 위험 요인이며  유전, 다운증후군, 머리 부상, 우울증도 알츠하이머 요인
헤르페스 균과 같은 뇌 미생물 군집이 이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통계적으로 여성 발병률이 남성보다 약간 높음. 알츠하이머병은 임상진단적 질병이나
CT 및 MRI를 통해 피질 위축(cortical atrophy) 및 뇌실(ventricle) 확장을 확인한다.

③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추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로 빠른 발견이 꼽히는데,
만약 중증 상태에서 치매가 발견되어 치료를 시작할 시 길어봐야 3년 정도 안에 사망
초기에 발견할 경우 병의 진행을 크게 늦출 수 있으나 병의 진행 속도는 사람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빨리 발견한다고 해서 진행이 늦어진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④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췌장암과 함께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제일 진행 경과가 나쁘다.
불치병이기에 실질적으로 치명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치매로 확인된 지 1년만에 중증도로,
약 4년후 일상 생활을 남에게 의존해야 하는 초기 중증으로, 약 8년후는 중기 중증으로 악화,
약 10년후는 말기 중증에 도달한다. 심지어 이를 지연시키는 약을 주기적으로 먹지 않거나
초기 중증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5년도 안되어 말기에 도달한다.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제도 알아보기!

■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며 잘 치료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① 지원 대상 : 60세 이상 치매 환자 또는 초로기 치매 환자
② 진단 기준 : 의료기관에서 치매의 상병코드(F00~F03, G30 중 하나 이상 포함) 진단
③ 치료 기준 : 치매 치료약 처방전 사본이나 영수증을 기준으로 확인
④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⑤기타 :

    – 의료급여 수급자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정
    –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액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소득 판정 기준’ 이하인자
    – 2012년도 이전 보건소장 인정기준(경증 치매, 초로기치매,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선정 대상자는 계속 지원
    –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수급자격 유지 시까지만 지원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에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내용 입니다.

•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 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인부담금 최대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
• 치료제 복용 개월 수에 따라 일괄 지급